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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美영부인...'고혹의 청기와색' 시스루였다

By Kim Yon-se

Published : Nov. 8, 2017 -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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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드레스가 세간의 관심이다.
 

(사진=야후라이프스타일 캡처) (사진=야후라이프스타일 캡처)

멜라니아 여사는 내한한 지난 7일 감색의 시스루룩 원피스를 선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함께한 청와대 공식만찬 자리였다.

또 여사가 오산기지에 내릴 때 입었던 자줏빛 정장과 청보라색 하이힐도 시선 끌기에 충분했다.

온라인상엔 '발칸의 미'가 보인다는 누리꾼 소감도 있었다. 멜라니아는 슬로베니아 태생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