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10번째 월드컵무대...박창선 이래로 31골, 본선조추첨 12월1일

  • Published : Sept 6, 2017 - 01:52
  • Updated : Sept 6, 2017 - 03:24

지난 86년 어느 여름날 박창선의 강슛이 아르헨티나 골문을 뒤흔들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골이었다. 이 골은 13회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가 당시 멕시코에서 허용한 첫골이기도 하다.

이 골은 화려한 서곡이었다. 이후 한국 국가대표팀은 20회 브라질대회까지 단 한번도 빠짐없이 본선무대를 밟았다. 총 31골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6일 우여곡절 끝에 2018러시아대회(21회)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지난 5회 스위스대회(1954년)를 포함해 통산 열 번째 진출을 이루게 됐다. 

대표팀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0-0무승부를 기록했다. A조 2위를 간신히 지켜낸 것이다.

시리아는 같은 시간대 이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3위에 머물렀다. 

본선 진출국 32팀이 모두 가려지면 A~H 8개조 추첨이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오는 12월1일로 예정돼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