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영상) ‘죽음문턱’ 사자, 뭉게구름 위로...

By Kim Yon-se

Published : Aug. 22, 2017 -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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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나 재규어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사자도 나무를 곧잘 탄다.

민첩성 또는 유연함이라기보다 앞다리의 근력을 이용한 기술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자들 나무타기는 사냥이 아닌 주로 피신의 목적이다. 물소떼의 반격에 밀려 큰 나무 위로 종종 도주한다.

영상 속 성난 코끼리한테 쫓기던 사자. 녀석은 시원찮은 지구력을 재빨리 자인했다.

시속 50-60km로 내달릴 수 있지만 녀석은 보다 안전한 길을 골랐다. 

이는 달아난 사자가 탄자니아 초원의 고목 위에서 발견된 사건이다. (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