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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출렁다리...헛디디면 85m 아래 골짜기

By 임정요

Published : Aug. 2, 2017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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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산골짜기 위 85미터 상공에 걸쳐 있는 494미터의 아찔한 보행자 다리가 문을 열었다.

세상에서 제일 긴 보행자 다리로 기록을 세웠는데. 바로 스위스의 찰스 쿠오넨 서스펜션 브릿지다.

(사진=페이스북) (사진=페이스북)

이 다리에선 마테호른, 바이스 혼, 베르나 알펜 산맥을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저녁 (현지시간) 프랑스 오트사부아 지방의 샤모니몽블랑 인근 고산 지대에서 등반하던 한국 국적 남성 이모 씨(34)가 실종돼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