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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세 부부 결혼 ‘논란’...임신 5개월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25, 2017 -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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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의 하이난성에서 13살 동갑내기 부부가 결혼했다. 신부는 임신 5개월차다.

관련 영상에서 부부는 양가 어른에게 인사를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결혼이 만족스러운 것인지, 행복해 보이는 눈치다. 

(사진=유쿠 동영상 캡쳐) (사진=유쿠 동영상 캡쳐)

누리꾼들은 부부가 너무 어리다며, 공분을 표했다.

중국에서 합법적 결혼 연령은 남성은 22살, 여성은 20살이다. 그렇지만, 시골 마을에서 조혼은 아직 일반적인 풍습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