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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성희롱’...‘도 넘은 장난’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25, 2017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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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들의 도 넘은 장난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의경에서 제대한 A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모로 아주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료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자료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는 의경 열댓 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운데는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가 있다. 일부 의경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해당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무리 인형이라도, 의경들이 성희롱을 조장하는 듯한 행동을 해도 되는지 의문이 남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