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불륜녀 응징… 고춧가루 들이부어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21, 2017 - 15:30

    • Link copied

불륜녀를 응징하고자 고춧가루를 사용한 여성이 있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리 샤넬(23)은 2개월차 임산부다. 그녀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자, 이를 눈치 채고 친구들과 함께 남편을 미행했다. 

(사진=메트로) (사진=메트로)

그녀는 남편이 호텔에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자, 격분해 충격적 복수를 저질렀다.

불륜녀에게 고춧가루를 들이부은 것이다. 스코빌 지수(매운맛을 측정하는 지수)가 200,000인 고춧가루를 부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왜 남편이 아닌 불륜녀에게 그러느냐” “비인간적 행동이다” 등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