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미인대회 없애자니까 사내들 반응이...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17, 2017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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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는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지 이미 오래다. 이는 외모지상주의와 남녀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에서 비롯됐다.

한편 2017 미스싱가포르대회는 이와는 사뭇 다른 측면의 비난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 사진이 공개됐는데, 누리꾼들은 외모의 전반적 수준을 지적하고 있다.

16명 후보의 외모가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미인 대회 맞나’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