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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트럼프 ‘의문의 트윗’...2가지 다른 해석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또다시 의문의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는 “1분기에 중국과 북한 간의 상호 무역량이 약 40% 증가했다. 중국은 우리와 협력하겠다더니...” (Trade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grew almost 40% in the first quarter. So much for China working with us - but we had to give it a try!)며 어처구니 없다는 듯 썼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사진=트럼프 트위터)

트윗의 so much for가 혼란의 이유다. 해당 표현은 ‘~에 대해서는 그쯤 하기로 하고’의 뜻과 ‘어떤 것이 성공적이지 못했음을 시사하는 ~란 게 참’이라는 뜻을 가진다.

트럼프의 문장은 해석의 방향에 따라 북한을 압박하는 데 있어 중국과의 역할을 이제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인지 추측이 엇갈리고 있다.

바로 앞선 트윗에서 트럼프는 “미국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무역 협정들을 맺었다. 어째서 우리를 돕지 않는 국가들과 이러한 협정을 지속해야 하는가?”라고 적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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