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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경찰, 길에서 20대 女 위에… 논란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5, 2017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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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젊은 여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소속 경찰은 3일 새벽, 멜리사 펜(21)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했다.

펜은 술에 취한 상태로, 클럽에 들어가려고 하던 중이었다. 그녀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그녀의 얼굴을 주먹으로 세 번 가격하고, 힘으로 그녀를 제압했다. 

(사진=스냅챗) (사진=스냅챗)

경찰은 펜을 가중폭행죄 혐의로 구속했고, 그녀는 6백만 원(5천 달러) 보석으로 풀려났다.

당국은 해당 영상에 대해 “짧은 영상 하나로 결론을 내리지 말아달라”는 성명을 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