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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명 멕시코 여행하다 ‘날벼락’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4, 2017 -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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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紙 모델 3명이 경찰의 ‘과잉수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 성인잡지 모델 로린 엘레인(미국), 마리 브레떼누(프랑스), 엘리트 셀릭(터키)은 멕시코에서 현지 지사가 주최한 파티를 즐기던 중이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파티 도중, 이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체포돼 약 24시간 구금됐다.

경찰은 이들이 노동 비자 없이 근무를 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파티 참석을 노동이라 본 것이다.

그렇지만 한 모델은 “이건 노동이 아니라, 파티일 뿐”이라며 “멕시코 경찰이 <플레이보이>로부터 돈을 받고 싶어서 벌인 일”이라고 항변했다.

실제로 멕시코 플레이보이지가 이들의 보석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