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백화점 팔찌 차보다가 기절한 주부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2, 2017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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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쇼핑객이 자신의 실수로 망가트린 물건의 판매가를 알고난 뒤 기절했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6일 원난성의 한 쇼핑몰에서 옥팔찌를 구경 중이었다. 

(사진=Chinanews.com) (사진=Chinanews.com)

이어 팔찌를 손목에 차보려다 바닥에 떨어트렸고 두 동강 났다.

여성은 점원에게 급히 가격을 물었다. 30만 위안(한화 5천만 원)이라는 답을 들은 여성은 그 자리에서 졸도했다.

쇼핑객은 다행히 의식을 곧 회복했다. 점주는 협의를 통해 배상 가격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