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우주가 도와서? “외계인 만난 前대통령”

  • Published : May 18, 2017 - 10:30
  • Updated : May 18, 2017 - 10:30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과 조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서프라이즈>는 최근 ‘레이건이 만난 그들’이라는 제목의 ‘비화’를 방영했다.

방송에는 영화 ‘해리의 소동’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던 여배우 셜리 맥클레인의 2012년도 증언이 나온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쳐)
맥클레인에 따르면 지난 1950년 헐리우드의 한 파티에 로널드 레이건 부부는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레이건의 영화배우 시절을 가리키고 배우와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초대받은 행사였다.

맥클레인은 “그가 ‘파티 오는 길에 외계인을 만나 늦어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 외계인이 레이건에게 ‘배우 그만두고 정치에 입문하라’고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5년 전 사람들은 그녀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레이건-외계인 설과 관련해, 1990년에 출간된 루실 볼의 전기 ‘오후의 루시’에도 비슷한 내용이 다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건 전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직접 외계인을 언급한 적도 있다.

로널드와 낸시 레이건 내외는 이미 10여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소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