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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국회 능멸 우병우, 현상금 200만원 건다“

By 박세환

Published : Dec. 8, 2016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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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우병우 일당에 공개 현상수배를 내걸었다.

정 전 의원은 7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절단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우 일당을 공개 현상 수배합니다”고 밝히면서 “현상금 2백만 원”을 내걸었다.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기재했다.

이어 그는 “24시간 통화 가능하며, 신고하는 즉시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가 출동할 것. 숨은 우도 다시 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은 이날 동행명령장을 들고 우 전 수석 장모의 자택을 방문했으나 전달하는데 실패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