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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행위’ 영상 유포 BJ 여성, 징역 4년형

By 박세환

Published : Dec. 5, 2016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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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출연한 음란 영상 다수를 온라인에 유포한 20대 여성 BJ에게 징역 4년형이 선고됐다.

중국 일간 상하이스트는 최근 중국의 21세 여성 린(Lin)이 지난 3월 남녀 4명과 함께 촬영한 영상 다수를 유포한 혐의로 벌금 10만 위안(한화 약 1천 6백만원)과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shanghaiist 사진=shanghaiist
조사 결과 린은 지금까지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상 31개를 공개하면서 7만5천 위안(한화 약 1천 3백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경찰 조사에서 린은 “더 많은 팬을 모으려고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했다”고 진술했다.

중국에서는 음란 정보 공유만으로도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관련 처벌이 엄격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