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영상) 성인물 스타의 ‘평범한’ 일과

By 임정요

Published : Oct. 27, 2016 -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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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스타의 일상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의 미셸은 성인물 배우 미아 리 (Mia Li)와 하루를 함께 보내며 취재한 내용을 영상화해 공유하며 5개월만에 1천2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취재에 응한 성인배우 미아는 햇빛이 잘 드는 집에 하나하나 이름 붙인 우쿨렐레를 두고 작사작곡을 하는 등 창의적인 여가활동을 즐겼다.

또한 5~6년째 암벽등반을 하고 있어서 미셸과 미아는 함께 야외 암벽 타기를 나가 인터뷰를 가졌다.



영상에 따르면 미아는 3년차 성인물 배우라고 한다.

그녀는 ‘나는 항상 섹슈얼한 사람이었다’며 ‘다자연애를 하던 중 어떤 사람이 성인물을 찍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재밌을 것 같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하며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서로를 존중하기 때문에 불편한 인간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녹화 중 모든 장면은 동의 하에 이루어지며, 그렇기에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다고도 했다.

미아는 ‘절정을 연기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고 ‘월경 중에 촬영 해야 할 땐 화장용 스펀지를 넣어 막는다’고도 말했다.

미아 (좌), 미셸 (우) (사진=유튜브) 미아 (좌), 미셸 (우) (사진=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