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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터 월드’ 찬찬히 들여다 보니

By 임정요

Published : Oct. 10, 2016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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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영국 사우스포트에선 2016년 ‘미스터 월드’ 우승자 수상식이 열렸다.

격년에 한 번 열리는 ‘미스터 월드’ 경연의 이번 우승자는 인도 출신 로힛 칸델왈 (Rohit Khandelwal)이었다.

1위 로힛 칸델왈 (중앙), 2위 페르난도 알바레즈 (우), 3위 알도 에스파르자 라미레즈 (좌) (사진=미스터월드 페이스북) 1위 로힛 칸델왈 (중앙), 2위 페르난도 알바레즈 (우), 3위 알도 에스파르자 라미레즈 (좌) (사진=미스터월드 페이스북)

앞서 2014년 우승했던 덴마크 출신 니클라스 페더슨 (Nicklas Pedersen)가 타이틀을 건네주는 시상식을 주도했다.

우승자 로힛 (26)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힛 다음으론 2위에 푸에르토 리코 출신 페르난도 알바레즈 (Fernando Alvarez), 3위에 멕시코 출신 알도 에스파르자 라미레즈 (Aldo Esparza Ramírez)가 단상에 올랐다.

‘미스터 월드’ 대회는 1996년 처음 생긴 이래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남성 참가자들은 스포츠, 연기, 패션 스타일, 멀티미디어 등 분야에서 경쟁한다.

우승자는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 전반에 걸친 자선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