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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격 좋으면 잠자리도 활발하다’

By 박세환

Published : Aug. 31, 2016 -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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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와 만족스러운 관계를 위한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 성 정문 매체 속삭닷컴이 국제 학술지를 근거로 ‘성관계를 활발히, 규칙적으로 하게 되는 비결’ 6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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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만한 성격일수록 ‘관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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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고 원만한 성격은 직장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성생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학술지 ‘성격 연구 저널(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에 따르면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일수록 파트너와의 잠자리가 더욱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2. 휴식이 필요해

충분한 휴식이 없으면 정상적인 관계도 힘들 수 있다. 숙면을 잘 취하는 것은 성적 욕구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반대로 관계 중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숙면을 촉진시킨다.

3.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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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와 친밀한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육체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 연구 저널(Journal of Sex Research)’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생활에 만족하는 남성의 75%, 여성의 74%는 관계 중 파트너로부터 애정표현을 들었다.

4. 새로움을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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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는 노력은 관계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5. 운동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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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남성의 경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발기력이 더 나아진다고 조언한다.

6. 잠자리는 의무가 아니다

무엇보다 잠자리를 의무적으로 가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려야 한다. 카네기멜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잠자리를 더 자주 가지라는 과제를 부여받은 커플들의 경우 성관계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