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에 사고로 성기를 잃었던 남자가 인공성기의 도움으로 43세에 첫 경험을 하게 되는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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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모하마드 아바드는 6세에 사고로 성기가 찢기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지난 2012년 8인치 길이의 인공성기를 다는 수술에 성공했고 이는 최근에 들어서야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한 여성은 모하마드의 사연을 듣고 그가 첫 성관계를 갖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샬롯 로즈라는 이 여성은 이번 주 중으로 모하마드와 데이트를 하고 성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모하마드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새해를 맞이하는데 아주 좋은 시작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내 성기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으니 이젠 해보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미러에 따르면 모하마드가 이제까지 성관계를 가질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2년 전 결혼하고 부인에게 결혼식 당일 저녁까지 성기에 대해 고백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은 인공성기가 작동하기를 기다리다 지쳐 작년 모하마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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