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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美女, ‘상상초월’ 직업으로 2억 벌어

By 안성미

Published : Sept. 15, 2015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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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의 기이한 직업이 소개되 화제다.

25살 오데트 델라크루아의 직업은 덩치가 큰 사람들 밑에 누워 깔리는 일이다. 대학교 때 단순히 학비를 벌려고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이제 정식 직업이 됐다고 말했다.

델라크루아는 150센티미터 키의 40킬로그램의 몸무게로 작은 체형을 가졌다. 하지만, 그녀 위에 올라가는 사람들은 거대한 체형의 여성들로, 한번은 모두 합하여 800킬로그램이 넘는 다섯 명의 거대한 여성이 올라갔다고 전해졌다. 

(델라크루아의 트위터) (델라크루아의 트위터)


“듣기에는 굉장히 이상할 수도 있는데, 저는 깔리는 게 아주 좋아요,” 라고 델라크루아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굉장히 흥분돼요.”

델라크루아는 덩치가 큰 여성들에게 깔리는 영상을 찍어 성인 사이트 등에 올리면 인기가 많아 수입이 굉장히 좋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직업으로 약 2억 원 이상의 수입을 냈다고 밝혔다.

오데트는 이 직업이 재미있고 수익성이 좋지만, 어떨 때는 무거운 무게에 깔려 숨을 쉴 수 없을 때가 있는 등 위험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히 먹고, 운동도 계속 한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