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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父, 딸 망치로 엽기 살해…이유가 더 ‘황당’

By 안성미

Published : Sept. 13, 2015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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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성이 자신의 딸을 망치로 때려 살해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에 사는 38살 걸제시 팔은 자신의 외동딸 쿠씨를 부인이 보는 앞에서 죽이고, 부인에 증언에 따르면 이후 딸의 피를 마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딸을 신에게 희생시켜야 집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123rf) (123rf)

이웃에 사는 목격자는 아이의 비명 지르는 소리를 듣고 가서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고 알려졌다.

걸제시는 현재 살인미수혐의로 체포됐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