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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왕세자, 벌써 수영 레슨 시작?

By 김다솔

Published : Feb. 4, 2015 -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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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로열 베이비’ 조지 왕자 (Royal Highness Prince George of Cambridge)가 개인 수영 레슨을 한창 즐기고 있다.

(Youtube) (Youtube)

영국의 한 매체는 케이트 왕세손비가 조지 왕자를 데리고 매주 버킹엄 궁 안에 위치한 수영장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왕자)가 물놀이를 좋아하며 이로 인해 목욕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 왕세손의 아버지인 찰스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 역시 어렸을 때부터 물가에 데리고 갔으며 “가끔 던져 놓고 헤엄치는 것을 구경하곤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영국에서는 어린 나이부터 수영을 배우는 것이 아이의 성장 및 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수영 교육은 조기 교육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국 왕실 가족은 버킹엄 내 왕궁 수영장뿐만 아니라 여왕 전용 수영장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왕실 가족이 수영장을 이용하기 원할 경우 모든 스태프들은 즉시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