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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 난 코끼리, 자동차와 '부비부비'

By 옥현주

Published : Jan. 13, 2015 -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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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코끼리가 사파리 관광객이 타고 있는 차량에 다가가 과격한 애정행위는 장면이 포착된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르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13일 태국의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목격된 한 코끼리가 자동차에 다가와 과격하게 몸을 문지르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BBC) (BBC)

이 영상 속에는 6~7m 크기에 육박하는 거대한 코끼리가 하얀색 자동차로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차 앞 본네트 부분을 배로 깔고 뭉갰다. 

차량 속 관광객들은 코끼리에게 더 큰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대처했다고 메트로는 보도했다.

(BBC) (BBC)

동물 전문가들에 따르면 발정 난 코끼리가 자동차에 과한 애정행각을 하는 것은 반드시 코끼리의 짝짓기에 대한 욕구만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코끼리 스스로 힘을 과시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