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한마디에 ‘초토화’…“뭐랬길래?”

By 신용배

Published : Nov. 20, 2014 - 09:36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양평이형으로 더 잘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 장기하, 김범수와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명품 뮤지션다운 고품격 음악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MC 김구라는 사유리가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에게 관심이 있다며 사유리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후 사유리는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 당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양평이형을 당황케 했다.

특히 사유리는 양평이형이 살집이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이야기에 “저 옆구리에 살이 너무 많다. 지방밖에 없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평이형이 잘 안 들린다며 전화를 끊으려고 하자,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범수는 상반신 노출에 관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를 접한 “라디오스타 사유리, 역시 사유리” “라디오스타 사유리, 대박” “라디오스타 사유리, 이상민은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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