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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최종 탈락 고배 마셔

By 신용배

Published : Nov. 20, 2014 -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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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신아영이 최총 탈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 매치가 벌여졌다.

이날 신아영은 데스매치에서 진행된 기억의 미로 게임에서 초반부터 위태로웠다.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탈락한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Sports 아나운서인 신아영은 이화여고를 나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전공했다. 화려한 외모에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을 구사하는 재원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결국 탈락했구나”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신아영은 다 갖춘 것 같구나”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장동민은 신기할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