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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성시경 부른 토이 ‘세 사람’ 뮤비 출연…웨딩드레스 자태 ‘황홀’

By 신용배

Published : Nov. 18, 2014 -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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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토이의 7집 앨범 ‘Da Capo’의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8일 공개된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미가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활기찬 분위기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이 노래한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곡이다.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열병을 담아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를 자랑했다.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직비디오에 누리꾼들은 “성시경 부른 토이 ‘세 사람’ 뮤비, 김유미 유연석 연기 궁금하네”,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비, 김유미 정말 무결점 미모네”, “토이 성시경 ‘세 사람’ 뮤비 김유미, 대세남 유연석이랑 호흡 맞추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