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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 판 더’…외치며 폭풍먹방”

By 신용배

Published : Nov. 10, 2014 -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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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네 사람은 미니카 운전부터 달리기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후 송일국은 세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이들의 점심 메뉴는 먹음직스러운 킹크랩.

그러나 요리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사는 금방 나오지 않았다.

이에 세 쌍둥이는 밑반찬으로 나온 전을 시작으로 흰쌀밥을 금방 먹어치우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둘째 송민국은 “한 판 더”를 외치거나 동생 송만세의 밥을 빼앗아 먹는 등 남다른 식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보면 쌍둥이 낳고 싶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성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