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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장윤주 때문?…누리꾼 반응은?

By 신용배

Published : Nov. 9, 2014 -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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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날이 모델 장윤주의 생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연애 장면을 잡기 위해 접근한 디스패치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날 노홍철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불법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량을 이동시키던 중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노홍철은 진짜 누가 꼬지른거다. 어떻게 주차장 앞에서 음주운전 검문을 하나?” “디스패치는 왜 거기있었을까? 그외 언론은? 주차장앞 기자와 경찰의 부팅” “노홍철 음주운전, 장윤주 생일이어서 디스패치가 따라붙어 음주운전 건졌다?” 등 음주운전의 잘못 보다 캐낸 언론에 대한 반발심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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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