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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박준형 “46세지만 여전히 아이돌”

By 신용배

Published : Oct. 19, 2014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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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박준형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박준형은 지난 18일 밤 9시5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이하 SNL)의 코너 ‘자수구찌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나는 god의 박준형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세윤이 “god가 뭐냐”고 묻자 박준형은 “아이돌 1세대”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아직도 아이돌이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나이가 들어도 아이돌이다. 나도 아이돌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이가 들었다고 왜 나오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사람도 46세가 될 것이다. 미래에 있는 자신에게 욕을 하는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후 많은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박준형, SNL정말 재미있더라” “SNL 코리아 박준형, 여전히 웃긴 오?” “SNL 코리아 박준형, 솔직함이 웃음포인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