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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거침없는 스킨십에 김소은 “기대돼 큰일”

By 신용배

Published : Oct. 19, 2014 -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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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가상 부부 송재림과 김소은의 과감한 스킨십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송재림 커플이 신혼집을 채울 생필품을 사러 쇼핑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은 병원놀이 장난감을 발견하고 김소은에게 “윗옷을 올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은은 “음란마귀가 꼈다. 변태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김소은이 작은 화장실용 발판을 선택하자 송재림은 “이거 한 번 씻으면 다 젖겠다”고 손을 내저으며 만류했다.

이에 김소은은 “다 닦고 나오지 않느냐”며 받아쳤고 송재림은 “나 당신이랑 같이 안 씻어봐서…”라고 말끝을 흐려 김소은을 또다시 당혹스럽게 했다.

그러나 김소은은 제직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젠 기대가 된다”며 “큰일 났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저런 남자 멋지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자신감 넘치는 모습 좋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나까지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