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고준희 "일과 사랑 중 선택하라면 사랑"

By 신용배

Published : Oct. 17, 2014 -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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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여자로서 사랑과 일 중 사랑을 택하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고준희는 "은수가 극중 사랑과 일 중 택하는데 실제 제 상황이라면 저도 은수처럼 사랑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일도 같이하고 사랑도 하면 너무 좋은데 여자로서 사랑을 선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이 흥행 보증수표 TOP 여배우 정은수를 캐스팅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그룹 god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2PM 찬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3일 개봉. 

고준희, 고준희, 고준희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