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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지드래곤 키코, 은밀 스킨십 ‘딱 걸렸네’…소속사 YG 입장은?

By 신용배

Published : Oct. 8, 2014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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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엔 자연스러운 스킨십 장면까지 포착돼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키코를 뒤에서 안거나 볼을 만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트 당시 키코는 지드래곤의 말 한 마디에도 박장대소 하는 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부터 한 다음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 사실 다들 알고 있는 거 아닌가”, “지드래곤 키코 데이트 딱 걸렸는데 이번엔 뭐라고 하려나”, “지드래곤 키코 열애 사실, 그냥 쿨하게 인정하면 될 일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드래곤과 키코는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그 때마다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해 왔다. 그럼에도 이들 지인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는가 하면,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액세서리 등이 팬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이같은 정황을 토대로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기정사실화 한 분위기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