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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서울 세계불꽃축제…최고 명당은?

By 신용배

Published : Oct. 4, 2014 -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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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4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린다.

서울 한복판에서 불꽃축제가 열리면서 관람하기 좋은 명당을 찾기 위한 관광객들의 눈치 작전이 벌써부터 시작됐다.

여의도 불꽃축제의 최고 명당 장소는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와 전망대 쉼터로 알려져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9호선 노들역 주위 사육신 공원,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해 갈수록 규모가 커졌고 올해 역시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등 총 4개국이 참가해 다채로운 불꽃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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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