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아들 차세찌, 음주 후 클럽서 춤추다 폭행시비 휘말려 '불구속 입건'

By 신용배

Published : Oct. 3, 2014 -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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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차범근의 아들이자 축구 선수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 씨가 폭행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차범근 아들 차세찌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차세찌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김씨를 클럽 앞으로 데리고 나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두리 페이스북)

경찰은 "차 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 차두리, 많이 다친 것은 아닌가 봐?"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 차두리, 세찌 너는 차범근한테 맞아 죽을 지도..."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 차두리, 차세찌도 몸 좋아보이던데" "차범근 아들 차세찌 폭행 차두리, 이게 왠일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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