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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크리스탈, 극중 직접 부른 OST ‘울컥’ 공개 “짝사랑 담았다”

By 신용배

Published : Sept. 25, 2014 -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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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리스탈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2번째 OST ‘울컥’ 음원을 공개했다.

‘내그녀’ 측은 25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울컥’을 공개했다.

‘울컥’은 극중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연습생 월말평가에서 부른 곡으로 앞서 24일 3회 방송에서 선보였다.

‘내그녀’ 두번째 OST ‘울컥’은 키다리 아저씨를 짝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속마음 얘기하는 듯한 가사와 크리스탈의 담담하면서도 따듯한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세나는 연예기획사 ANA에 입성 후 월말 평가에서 피아노 선율에 맞춰 이 노래를 불렀다.

세나의 노래를 들은 현욱(정지훈 분)과 연습생들은 곡에 빠져드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서재영(김진우 분)은 “윤세나씨 바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곡이었다”고 혹평했고 현욱 역시 “곡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엉망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욱은 “하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세나의 재능을 높이 샀으며, 이에 서재영은 현욱의 낙하산으로 여기는 윤세나와의 대결을 제안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내그녀 크리스탈 ‘울컥’ 음원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그녀 크리스탈, 이런 목소리였구나”, “내그녀 크리스탈, 앞으로 점점 성장해나가겠지”, “내그녀 크리스탈, 상속자들에서 가난해진 듯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