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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공효진과 이태원에서 다정한 모습 포착?…소속사 “친구일뿐”

By 신용배

Published : Sept. 24, 2014 -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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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 매체는 지난 23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조인성과 공효진, 이성경 등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 속 조인성과 공효진, 그리고 이들의 지인은 편안한 차림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목 도모를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인성 소속사 IOK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조인성은 공효진과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한 친구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연인 김민희와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조인성 측은 “김민희와 조인성이 헤어진 건 아니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구로서 가까워졌다”며 “이번 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하면서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처음 밝혔으며, 공개연애를 해오던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17일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인성과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조인성 김민희, 결별했을까?”,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도 결별?”, “조인성 공효진 우정으로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