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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라미란, 혜리에게 다른 태도 이유는?

By 신용배

Published : Sept. 22, 2014 -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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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이 라미란의 정신 자세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지나, 혜리, 맹승지, 박승희 등 여군 멤버들이 교육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력적인 저음때문에 ‘꿀성대 교관’으로 불리던 교관은 훈련 후 라미란에게 “도하하면서 무슨 생각했냐”고 물었다.

라미란은 “전시에 이런 순간에 지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교관은 라미란의 답에 만족해하며 “벌써 군인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유격 훈련이 끝나고 혜리는 꿀성대 교관에게 “멋있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나”고 물었지만 그는 대답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대박”,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중저음 최고”,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진짜 꿀이다”,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잘생겼다”,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는 왜 칭찬 안해줌?”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