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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화제 ... 항공대 모델에서 변호사로

By 신용배

Published : Aug. 28, 2014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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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오수진 변호사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수진 변호사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 항공대학교 홍보 모델로 활약했던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오수진 변호사는 항공대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사진 속 오수진 변호사는 검은색 단발머리를 한 채 항공대 정복을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졸업 사진에서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모태 미녀’임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오 변호사는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신 뒤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일터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등장에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스펙 장난 아니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지금이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진정한 엄친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일반인 여성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