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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도 아름답다 스타들의 만삭화보 베스트 7

By 이현정

Published : Aug. 6, 2014 -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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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생명을 잉태한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은 산모들의 당연한 욕심이다. 스타들도 예외가 아니다. 연예인이 아닌 어머니로서 카메라 앞에 선 그들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숭고하다. 스타들의 출산 화보 베스트를 모아봤다. 




1. 문소리 

(COSMOPOLITAN) (COSMOPOLITAN)

영화배우 문소리는 타이트한 블랙 미니드레스로 D라인을 강조한 동시에 배우다운 자신감과 매혹적인 카리스마로 압도했다. 

자칫 심플할 수 있는 블랙 드레스룩을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커버했다. 

지난 2006년 영화감독 장준환과 결혼한 문소리는 2011년 딸을 출산했다. 




2. 손태영 

(InStyle) (InStyle)

배우 손태영은 순백의 화이트 컬러 롱 드레스로 순수함을 강조한 동시에 여신 포스를 보여줬다.

아기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각선미와 미모를 드러내며 우아한 D라인을 과시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을 깜짝 발표한 손태영은 이듬해 권룩희 군을 낳았다.

내년 초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3. 정혜영 

(ELLE) (ELLE)

네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를 책임지며 배우 활동까지 왕성하게 하는 수퍼맘 정혜영은 보통 엄마들과 달리 과감한 펑키 스타일의 만삭 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낳았다.

2009년 셋째 아이 노하율군 출산 직전 찍은 화보에서 정혜영은 하이힐과 가죽 바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동시에 배 노출까지 감행해 배우로서의 프로패셔널함을 자랑했다.

동시에 네추럴한 포즈로 정혜영만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4. 별

(SBS 방송 캡쳐) (SBS 방송 캡쳐)

지난해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가수 별은 캐주얼하고 코믹한 컨셉으로 만삭화보를 찍었다.

남편 하하가 배 위를 쓰다듬거나 웃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야외 촬영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전날 과음으로 집에서 찍게 됐다고 하하가 연예 뉴스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 있다.

하하 별 부부는 아들 이름을 태명 그대로 드림이라고 지었다. 




5. 이파니 

(스튜디오 봉) (스튜디오 봉)

모델 이파니는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실크 드레스로 우아함과 순수함을 뽐냈다.

볼록한 D-라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가느다란 팔다리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해 이듬해 초 둘째를 낳았다. 




6. 김희선 

(InStyle) (InStyle)

탤런트 김희선은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약간 살이 오른 듯한 얼굴은 오히려 이전보다 푸근하고 편안한 인상을 보여줬다.

김희선은 환한 미소로 엄마가 된다는 행복을 맘껏 자랑했다.

2007년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한 김희선은 2009년 연아양을 출산했다. 




7. 김효진 

(marie claire) (marie claire)

배우 김효진은 남편 유지태와 함께 다정한 만삭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됐다.

패셔니스타다운 비율과 함께 살짝 나온 배를 제외하곤 처녀 때의 몸매를 자랑했다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스탭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오랜 연애 끝에 2011년에 결혼한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올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