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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새 엄마에게 언니라 불러"

By 이현정

Published : July 15, 2014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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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족과 함께 출연한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윤다훈과 딸 남경민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 재혼을 통해 새로 생긴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영상 속 윤다훈 딸 남경민은 새가족에 대해 “막상 새엄마가 생기니까 거부감이 들더라.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새엄마에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윤다훈은 지난 2007년 3월,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인 최혜경씨와 결혼했다.

한편, 남경민은 윤다훈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14일 참석해 수려한 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네티즌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정말 예쁘다,“, “윤다훈 딸 남경민, 아빠랑 다르네” , “윤다훈 딸 남경민, 팬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Yoon Da-hoon’s daughter calls stepmother sister

Nam Gyung-min, an actress and a daughter of actor Yoon Da-hoon, calls her stepmother a sister, she said in a TV program.

Due to the small age difference between Nam and her stepmother, Nam said she sometimes calls her stepmother “unni,” a Korean term for older sisters. Both are only four years apart.

Yoon remarried a woman 19 years his junior in 2007.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