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전격고백, KBS 28기 개그우먼 S양 짝사랑 중

By 정주원

Published : Jan. 3, 2014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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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SEN 유민상 개그우면 S양 짝사랑

유민상이 KBS 28기 후배 개그우먼을 짝사랑한다고 떠밀리듯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도중 개그우면 신봉선이 “(유민상이) 좋아하는 후배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유재석도 거들며 KBS 28기 개그우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민상은 "한 번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솔로특집에 출연했을 때 그 후배가 현장에 와서 가수 성시경을 보고는 좋다고 말해 즉석에서 성시경 노래를 불러줬다"면서 "그랬더니 그 후배가 `성시경이 좋은 거지 노래가 좋다고 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민상이 짝사랑 중이라고 밝힌 KBS 28기 개그맨은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등의 미녀 개그우먼들이 대거 포함된 기수로 유명하다.

유민상 KBS 28기 개그맨 짝사랑 고백에 네티즌들은 “유민상 ‘1대 100’에서도 고민하더니” “개그맨들은 쿨하게 고백하는 듯” “누굴까? 궁금하다” “유민상 짝사랑 개그맨 누구야?” “KBS 28기 개그맨 다 찾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유민상,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김민경이 출연했다.

(코리아헤럴드 정주원 기자)

<관련 영문 기사>

Who stole comedian Yu Min-sang’s heart?

Comedian Yu Min-sang revealed Thursday on KBS-2 variety show “Happy Together 3” that he had a big crush on a fellow female comedian.

Yu said he had jokingly proposed a date to the female companion but the offer was turned down. But he did not disclose who she was.

His comments came after Shin Bong-sun, who presents the show, blurted out that Yu had a big crush on a junior comedian at KBS.

TV presenter Yu Jae-seok further revealed that the woman was a comedian who joined KBS last year.

Last year’s KBS recruits include several good-looking comedian talents, such as Hong Ye-seul, Kim Na-hee and Song In-hwa.

By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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