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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열애설 제임스 패커 전 부인과 어릴적부터 절친?

By 윤민식

Published : Dec. 2, 2013 -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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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AFP)


호주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호주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패커(46)와의 열애설이 보도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가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패커(46) 회장과 연인사이으로 발전해 열애중이다.

최근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패커 회장은 호주 3대 재벌로, 재산이 무려 77억 호주달러(한화 약 7조 4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리카 백스터는 호주 뉴사웃웨일즈 주구네다에서 태어나 미란다 커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향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에리카 백스터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 사이가 더욱 각별했으며 이들은 각자 배우자가 있던 때에도 부부 동만 모임을 할 정도로 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제임스 패커 회장은 약 3개월 전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을 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의 아픔을 겪으면서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영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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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Miranda Kerr is in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Casino tycoon James Packer, according to numerous news out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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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wo Australians have known each other for years and even spent the holidays together in Tahiti last year with their respective then-spouses, according to the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