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hotograph of an alleged flying saucer hovering over a Texas oil field that surfaced on the Internet may be authentic, a UFO investigator says.

The photo, which has a July 5 time stamp, appeared on the Mutual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Network website last week and was allegedly taken by a security camera at an oil drilling site in Eagle Ford, the San Antonio (Texas) Express-News reported.

Charles Stansburge, a veteran MUFON investigator, said the photo has passed two authenticity tests.

"If it's a prank," Stansburge said, "someone spent a lot of money to stage it. It's not a doctored photo. It's a 60-foot-diameter saucer that's hovering."

Other unexplainable sights have been seen in the Eagle Ford-area, including a number of oil workers and nearby residents seeing unidentified lights in the night sky on consecutive days in October.

Stansburge said he is sure what his investigation into the photograph and other sightings in Eagle Ford will uncover.

"All we can do," he said, "is document what we find." (UPI)

<관련 한글 기사>

UFO 발견에 전문가, “합성 사진 아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출현’한 미확인비행물체 (UFO)의 진위 여부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5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지난주 미국 최대 민간 UFO 연구단체인 뮤폰(MUFON) 웹사이트에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텍사스 샌안토니오 언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이글 포드에 있는 유전 시추 작업장의 방범용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었다고 한다.

뮤폰의 조사관 찰스 스탠스버그는 이 사진이 이미 두 번의 진위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점을 언급해 사진이 진짜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탠버그는 “만약 이것이 장난이라면 누군가가 많은 돈을 들여 한 짓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건 합성된 사진이 아니에요. 실제로 60피트 (18미터)짜리 접시가 떠 있는 겁니다.”

이글 포드에서는 그 외에도 UFO의 징조가 여러 번 있었는데, 지역 주민들은 10월에 하늘에 떠 있는 ‘정체불명의’ 불빛들을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스탠버그는 이 사진과 일련의 증언들을 조사하다 보면 나오게 될 결과에 대해 확신한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찾아낸 사실을 기록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