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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n's probation is revoked

By 윤민식

Published : Dec. 13, 2012 -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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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s Angeles judge revoked actress Lindsay Lohan's probation Wednesday and scheduled a hearing to determine whether she should go to jail.

TMZ said Lohan, 26, could spend as many as 245 days behind bars for allegedly violating her probation in a necklace-theft case by lying to police and driving recklessly when she crashed her Porsche into a truck last June.

The hearing is scheduled for Jan. 15.

Lohan is a former child star whose once-bright career in films such as "The Parent Trap" and "Mean Girls" has been eclipsed in recent years by her legal woes and battles with drug and alcohol addiction. She was most recently seen in the critically panned TV movie "Liz & Dick." (UPI)


<관련 한글 기사>


아역출신 女배우, 교통사고로 감옥 갈 위기


한때 유망한 가수 겸 배우였던 린지 로한 (26)의 추락은 어디까지일까.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는 로한이 최근 일으킨 교통사고로 인해 로스엔젤레스 법원이 보호감찰 조치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로한은 지난 6월에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로 트럭을 들이받은 이후,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목걸이 절도사건으로 인해 보호감찰 조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실형이 선고 될 경우 최대 245일간 수감될 수 있다.

로한의 공청회는 내년 1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영화 1998년 “페이런트 트랩”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로한은, “민 걸즈,” “프리키 프라이데이”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여러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던 로한은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마약, 절도, 음주운전 등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로한은 지난달 29일, 뉴욕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얼굴을 때린 혐의 또한 받고 있다.

그녀는 심지어 2년전, 코카인 소지 혐의로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통금을 어겼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훈계하는 한 직원을 폭행한 적도 있다.

Lindsay Lohan, second from right, is escorted from the 10th Precinct police station, with her face shielded, Thursday. (AP-Yonhap News) Lindsay Lohan, second from right, is escorted from the 10th Precinct police station, with her face shielded, Thursday. (AP-Yonha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