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ty-three percent of U.S. adults age 20 and older are overweight, 35.7 percent are obese and 6.3 percent are extremely obese, researchers say.

Cheryl D. Fryar, Margaret D. Carroll and Cynthia L. Ogden of the Division of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at the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part of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used data from the 2009-2010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data showed for adults age 20 and older an increase in U.S. obesity from 23 percent in 1988-1994 to approximately 36 percent in 2009-2010.

Among women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observed between 1999-2000 and 2009-2010. However, among men, there was a significant linear increase between 1999-2000 and 2009-2010, but no significant change between 2005-2006 and 2009-2010.

Although the prevalence of obesity among adults age 20-74 more than doubled between 1976-1980 and 2009-2010, the prevalence of people overweight remained stable during the same period, the study said.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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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한 명이 비만인 “아름다운” 나라


미국 20세 이상 성인의 33%가 과체중, 35.7퍼센트가 비만, 그리고 6.3퍼센트가 고도비만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산하 국립건강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의 연구원 셰릴 프라이어, 마가렛 캐롤, 신시아 오그덴은 2009년에서 2010년에 걸쳐 조사된 자료에 기반해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이 자료는 지난 1988년에서 1994년 사이의 미국 성인 비만인구 비율이 23퍼센트였으나 2009년에서 2010년 즈음에 이르러서는 무려 36퍼센트로 급증한 것을 보여준다.

1999-2000년의 수치와 2009-2010사이의 10년간 여성의 경우 큰 비율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남성의 경우 비만 인구의 비율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세에서 74세 성인의 ‘비만’ 인구 비율이 지난 30년간 두 배로 증가한 반면, ‘과체중’에 해당하는 인구의 비율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