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pop star Adele made news this week admitting to have worn four pairs of Spanx under the dress she wore at the 2012 Grammys.

“I had three or four pairs of Spanx on that night but I loved it,” said the iconic winner of six Grammys.

She had to take off two layers before bedazzling the audience with her smash hit, “Rolling in the Deep,” for her Grammy performance.

The singer also talked about how she had passed out in her first dress, which had a built-in corset that was much too tight.

 

Although Adele has said that she has never felt pressured to be model-thin, the star has reportedly adopted a healthier, vegetarian diet with her boyfriend.

A weight loss expert told the People magazine that judging from her slimmer silhouette, she could have easily lost 20 to 25 lbs.

Attention was drawn to Adele’s weight earlier in the year when famous fashion designer Karl Lagerfeld commented on her frame saying that although she is talented and beautiful, “she is a little too fat.”

He later added that Adele was one of his favorite singers.



By Sim Guk-by
Intern reporter

(simgukby@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아델, 치마 너무 껴서 의식 잃은 사연은?

영국의 유명 여가수 아델이 2012 그래미 시상식 드레스를 착용했다가 내장되어 있는 코르셋이 너무 꽉 껴서 의식을 잃은 웃지못할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코르셋이 있는 드레스였는데, 결국 입은 채 의식을 잃었다,”고 아델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녀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국 다른 드레스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델은 또한, “드레스 속에 스팽스(보정 속옷)를 세 네 개 껴입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히트곡 ‘롤링인더딥’을 부르기 앞서 그녀는 스팽스 두 겹을 벗고 무대 위에 올랐다고 한다.

아델은 지금까지 ‘모델처럼 마른 체형’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다 건강한 채식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아델은 이전보다 슬림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체중 감량 전문가들을 비롯한 현지 잡지들은 “아마 10kg 정도는 빠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연 초에 유명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가 아델의 몸매에 대해 비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아델이 재능이 뛰어나고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지만, “다소 뚱뚱하다”고 말해 팬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