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DUP ’s Seoul spokesman takes over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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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March 7, 2012 -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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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kesman of the Democratic Unity Party’s Seoul chapter was taken to hospital on Wednesday after he was lost consciousness from an overdose of sleeping pills.

Koh Yeon-ho is not a in a critical condition after treatment. Police are investigating whether he attempted suicide. He is seeking the party’s nomination to run in the April parliamentary elections.

(Yonhap News) (Yonhap News)

<한글기사>



민주 서울시당 대변인 '자살기도'



민주통합당에 서울 은평을 선거구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고연호(49)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이 수면제를 다량 복용했다가 병원 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  자택 에서 고 대변인이 수면제를 다량으로 복용하고 신음하는 것을 남동생이 발견해 경찰 에 신고했다.

고 대변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위세척 등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 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 대변인이 수면제를 30알 넘게 복용한 것으로 볼 때 자살을 기도한 것 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고 대변인이 수면제 다량 복용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고 경찰은 전했다.

이 지역에는 고 대변인 외에도 김성호 전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 민병오  민주 당 정책위원회 정책실장, 송미화 전 서울시의원, 최승국 전 녹색연합사무처장, 최창 환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