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Hyundai Motor veep 3rd on stock-rich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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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Dec. 19, 2011 -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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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ce chairman of Hyundai Motor Co. and its heir apparent is the third-richest person in South Korea in terms of stock holdings, thanks to a surge in share prices of the country's largest automotive conglomerate, a report showed Monday.

Chung Eui-sun, the only son of Hyundai Motor's Chairman Chung Mong-koo, had shares worth 2.85 trillion (US$2.46 billion) as of Thursday, according to the report by chaebul.com, a conglomerate research firm.

This placed him after Lee Kun-hee, chairman of Samsung Electronics Co., the world's largest memory chipmaker, and his father. Lee, South Korea's richest entrepreneur is estimated to be worth 8.68 trillion won.

The conglomerate research firm said the growth in the younger Chung's wealth was fueled by the 682.8 billion won increase in the shares he held in various Hyundai affiliates that shot up thanks to the carmaker's sterling performance this year.

Hyundai is the flagship company of Hyundai Motor Group, the world's fifth-largest automaker.

The gain also marked the sharpest increase among major shareholders of 1,819 listed companies checked by chaebul.com.

Chung had ranked as the fifth-richest person in a tally of assets carried out early this year.

The report also showed SK Group's Chairman Chey Tae-won's ranking shot up from eighth to fourth place, helped by his stock holdings in companies like SK C&C Co. Chey's worth is estimated at a little over 2.50 trillion won.

Rep. Chung Mong-joon's ranking slip from third to fifth place, primarily due to the drop in stock prices of Hyundai Heavy Industries Co., the world's largest shipyard. Chung, who is the largest shareholder of the shipbuilder and younger brother of the Hyundai Motor Co. chairman, had shares totaling 2.02 trillion won as of last week.

 

<한글 기사>

정의선 3대 부호 됐다…올해 주식 7천억원 급증

1위 이건희, 2위 정몽구 유지…정몽준 5위로 밀려

김택진 10대부호 편입, 안철수 주식액 증가율 1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올들어 보 유주식 평가액이 7천억원 증가해 국내 3대 부호에 들어갔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으며 정몽준 전 한나라당대표는 올 초 3위에서 현재는 5위로 밀려났다.

19일 재벌닷컴이 1천819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2조8천516억원으로 올 초의 2조1천688억원보다 6천828억원 늘었다.

이 증가액은 상장사 주식 부자들 가운데 최고치다.

이는 정 부회장이 지분 31.88%(1천195만4천460주)를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연 초 15만1천원에서 15일 20만1천원으로 33.1% 급등한 결과다.

평가액 수준 기준으로 올 초에 5위에 머물렀던 정 부회장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제치고 3위로 올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그룹 계열사 덕을 봤다. 그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2조5천1 0억원으로 올 초의 1조9천587억원보다 5천423억원이 증가했다. 평가액으로는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 회장이 최대주주인 SK C&C의 주가가 49.6% 상승한 데 따른 결과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벤처부호로는 처음으로 상장사 10대 부호에 들어 갔다. 평가액은 1조1천191억원에서 1조5천515억원으로 불어났고 평가액 순위는 13위 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지분 평가액은 4천404억원으로 올 초의 718억원에 비해 5 13.5% 급증했다. 증가율로는 상장사 부호들 가운데 가장 높다. 안철수연구소 주가가 1만9천300원에서 11만8천400원으로 폭등한 영향이다. 상장사 부호순위로는 225위에서 37위로 188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보유주식 평가액이 추락한 인사들도 많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올 초 3조5천714억원에서 현재는 2조 259억원으로 1조5천455억원이 증발해 최대의 감소액을 기록했다. 평가액 순위에서 정 회장은 올 초 3위에서 현재는 5위로 밀려났다. 정 전 대표가 지분 10.8%(821만5 주)를 보유한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연초 43만5천원에서 26만2천500원으로 4 3.3% 폭락했기 때문이다.

상장사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연초 9조2천769억원에서 현재는 8조6천864억원으로 5천905억원 줄었다. 삼성전자 주가가 1 00만원을 돌파했으나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의 주가가 올들어 각각 2 0%, 15% 떨어진 탓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8월과 10월 말 현대글로비스 주식 247만여 주(5천억원)를 해비치재단에 증여해 주식자산이 연초 대비 2천694억원 줄었지만, 상 장사 주식부자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가(家) 형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의 지분 평가액은 연 초보다 각각 5천829억원, 5천663억원 줄었다. 이들의 부호순위는 연 초보 다 4계단씩 떨어진 각각 8위와 10위에 머물렀다.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지분가치는 지주회사 LG 의 주가 부진 탓에 각각 5천25억원, 3천315억원 감소해 부호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의 지분가치는 연초보다 52.3%, 2천746억원 감소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지분가치는 50.4%, 조석래 효성그룹회장은 48.2%, 조남호 한 진그룹회장은 48.1%의 감소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수영 OCI그룹 회장은 폴리실리콘 가격하락과 미국 법인청산 등으로 지분가치가 연초 8천897억원에서 현재 5천816억원으로 34.6%(3천81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