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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ellite still on for Friday freefall from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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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Sept. 22, 2011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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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CANAVERAL, Florida (AP) _ A dead 6-ton satellite is getting closer and closer, and is expected to smack down on Earth on Friday.

NASA's old research satellite is expected to come crashing down through the atmosphere Friday afternoon, Eastern Time. The spacecraft will not be passing over North America then, the space agency said in a statement Wednesday evening.

The predictions should become more precise by Thursday afternoon and certainly by Friday.

``It is still too early to predict the time and location of re-entry with any more certainty,'' NASA said.

An estimated 26 pieces _ representing 1,200 pounds (90 kilograms) _ are expected to survive.

NASA is anticipating a splashdown rather than a landing. Nearly three-quarters of the world is covered with water. The Aerospace Corporation in California, in fact, predicts that re-entry will occur over the Pacific late Friday afternoon, Eastern Time. But that's give or take 14 hours.

The 20-year-old Upper Atmosphere Research Satellite will be the biggest NASA spacecraft to fall uncontrolled from the sky in 32 years.

It is expected to break into more than 100 pieces as it enters the atmosphere, most of it burning up. The heaviest metal parts are expected to reach Earth, the biggest chunk weighing about 300 pounds (140 kilograms). The debris could be scattered over an area about 500 miles (800 kilometers) long.

 

<한글기사>



노후 美인공위성, 23일 지구추락할 듯

(연합뉴스) 수명을 다한 6t 무게의 미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 성이 23일(이하 미 동부시간 기준) 대기권을 통과해 지상으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

NASA는 21일 초속 8km의 속력으로 대기권에 접근하고 있는 초고층대기관측위성( UARS)이 23일 오후 지상에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NASA는 그러나 "위성이 떨어질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22일 오후께 더 정교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UARS는 1991년 발사된 뒤 지구 궤도를 돌며 오존층의 화학입자와 성층권의 기온 등을 관측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위성은 2005년 임무를 종료하고 나서 지구 궤도를 떠돌았다.

이 위성에서 분리된 26개의 파편은 지구 대기에 재진입하는 순간 대부분 불에 타 없어지고 일부만 지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남은 파편이 어디에 떨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NASA는 인공위성의 파편이 북위 57도~남위 57도 사이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사람이 거주하는 6대주 거의 어디에나 추락할 수 있다는 의미지만 NASA는 사람이 떨어진 인공위성 파편에 맞을 확률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NASA의 인공위성 파편 전문가 마크 메트니는 위성이 지구에 재진입하기 2시간 전까지도 파편의 추락하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것이라며 "파편이 떨어지는 바 로 그 순간에도 추락 위치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