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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과 친구하면 ‘사이코패스’?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남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와 같은 인격장애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 학술지 연구 결과가 충격을 부르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 조사결과, 전 연인과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약 860명 중 다수가 상대방에게서 받는 ‘신뢰와 안정감’과 상대와의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나 돈 등의 ‘실용성’ 및 ‘성(性)적 접근성’을 이유로 꼽았다. 이 중 ‘실용성’과 ‘성적 접근 가능성’ 답변을 준 참가자들은 성격 테스트에서 ‘어둠의 3요소’라고 일컫는 특성을 보였다. 심리학 용어인 어둠의 3요소란 나르시시즘(Narcissism·자기애)과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anism·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 사이코패스(Psychopathy·반사회적 인격 장애)라는 세 가지를 뜻한다. 이러한 어둠의 3요소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일수록 지위, 정보, 돈 등 개인적 욕망을 실현할 목적으로 전 애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것.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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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근본 원인 밝혀졌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이 영국 연구팀에 의해 규명됨으로써 완치 방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뉴캐슬대학 의대 피부과 전문의 닉 레이놀즈 박사는 피부세포 형성을 돕고 피부를 방어하는 핵심 기능을 지닌 단백질 필라그린(filaggrin) 결핍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근본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일간 인디펜던스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사진=연합뉴스)필라그린은 아토피성 피부염과 유사한 심상성 어린선(ichthyosis vulgaris)과 강력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2006년 밝혀진 이후로 아토피성 피부염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의심돼 왔다.심상성 어린선은 죽은 피부세포들이 물고기 비늘처럼 쌓이는 유전성 피부질환이다.레이놀즈 박사는 필라그린 결핍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이어지는 분자생물학적 과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의 연구팀은 각질 형성 세포를 배양해 만든 3차원 인공 피부(LSE: living skin equivalent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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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아트계 ‘피카소’ 기계 출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카푸치노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커피 기계가 출시됐다. (사진=스팀 씨씨 회사)영국 스팀 씨시 회사의 ‘리플 머신’은 1,100 파운드 상당이며 이미 수백 대가 북미, 한국 중국, 싱가포르과 이스라엘에 수출됐다. 리플 머신은 소량의 커피 추출액을 잉크제트처럼 사용해 10초 안에 우유 거품 위에 ‘프린팅’한다. 해당 기계는 이미 윔블던 테니스 경기와 루프트한자 항공의 일등석과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선보여졌다. 스팀 씨씨 회사의 대변인 요씨 메슐람은 “영국은 맛있는 커피와 재미있는 문구를 알아듣는 센스가 있는 나라”라며 높은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May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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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비서와 데이트를" 가상로봇 눈길
원하는 아바타로 음성비서를 형상화한 가상로봇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교감할 수 있을까.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스타트업 윈클(Vinclu)은 최근 음성비서를 형상화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아바타 '히카리 아즈마'를 출시했다. (사진=윈클 웹사이트 캡처)커피메이커 같은 유리 실린더 형태의 게이트박스 안에 사는 히카리는 스크린에 홀로그램과 같은 형태로 투영된다. 2천700달러의 가격이 매겨진 히카리는 기본적 대화를 하고, 아침에 불을 켜면서 깨워주며, 일하러 갔을 때는 메시지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인사를 한다.히카리는 추파를 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히카리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면, "오늘, 그리고 내일, 모레도"라면서 재잘거린다."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가 "드론이 나를 항상 꼬시려고(pick up) 한다"는 재담으로 비껴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아마존과 구글이 소비자의 집에 음성비서와 스피커를 보급하려고 노력 중인 것과 관련, 윈클의 설립자 미노리
May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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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면 젊어지는 4가지 수면 습관
따라 하기만 해도 젊어지고, 건강해지고, 예뻐지는 수면 습관이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연구진은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일수록 덜 매력적이고 덜 건강하다는 연구를 내놓은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수면 전문가 가이 메도우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젊어지기 위한 4가지 수면 습관’을 공개했다. 1. 알람 맞추고 자기일어나기 위한 알람 못지않게 잠들기 위한 알람도 중요하다. 메도우 박사는 매일 알람을 맞춰 자야 할 시간을 설정, 정해진 시간이 되면 수면 준비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칙적인 시간에 잠드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2. 등을 똑바로 붙이고 자기건강하게 자려면 자세가 중요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경우, 얼굴에 압력이 가해져 주름이 생기는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 등을 침대에 바로 대고 자려면 주위에 적당한 베개를 배치해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사전에 막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전자기기 끄기잠들기 전 노트북과
May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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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개국어 하는 스펙甲 앵무새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앵무새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루라는 이름의 이 앵무새는 거울을 보며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고 묻기도 하고 샤워기 물을 맞고 “하루 추워졌어,” “그만해”라고 말하는 등 단순히 직전에 들은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상황에 맞춘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일본어 “곤니치와,” “모시모시” 등을 선보이는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모습을 보였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동영상은 현재 29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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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 1등은?
(유튜브 캡쳐) 대한민국에서 가장 ‘멍’ 잘 때리는 사람들이 또다시 한강에 모였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바쁜 일상 속 휴식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심장 박동 측정기를 착용해야 하고,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 사람과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대화 도중에는 일체 말을 하거나 움직일 수 없고, 만약 심장 박동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 멍 때리기에 실패했다고 판정받으면 퇴장 당한다. (유튜브 캡쳐)미리 선발 된 70여명의 참가자는 연예인, 교도관, 삼수생, 야구 선수, 택배 기사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MC 그리도 대회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작년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래퍼 크러쉬가 올해에는 시상자로 참석해 1등 상을 수여했고, 참가자 전원은 대회 참가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 대회 우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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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피밀 대란’? 마리오의 귀환
작년 여름 ‘해피밀 대란’을 일으켰던 ‘슈퍼 마리오’ 장난감이 돌아온다. ‘슈퍼마리오’ 게임 제작사 닌텐도의 트위터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에서 4월 26일부터 5월 22일(현지시각)까지 판매되는 어린이용 메뉴 ‘해피밀’은 ‘슈퍼마리오’ 캐릭터의 장난감을 제공한다. (사진=닌텐도 아메리카 트위터) 제공되는 장난감 종류는 마리오, 루이지, 피치공주, 쿠파, 요시, 투명 마리오, 레드 쿠파, 1-Up 버섯 등 8종이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의 5월 ‘해피밀’ 장난감은 ‘개구쟁이 스머프’의 캐릭터들이다. 한국 맥도날드에도 미국 맥도날드의 ‘슈퍼마리오’ 장난감이 출시될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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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메뉴에 떡볶이? "최악이다"
국내 최대 복합상영관 CJ CGV가 극장 내 매점에서 선보인 신메뉴가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CGV는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죠스 튀김범벅 콤보' 메뉴를 지난 27일부터 CGV왕십리 등 주요 30개 극장에서 선보였다. (사진=CGJ)튀김범벅은 각종 튀김을 매콤한 소스나 치즈로 버무린 음식이다. 언뜻 메뉴판 속 사진을 보면 떡볶이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극장 안에서 먹게 되면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국물이 좌석이나 옷에 묻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인터넷에서 쏟아졌다.한 누리꾼(Let'sgo)은 "어두운 극장 안에서 먹는다면 좌석에 흘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양옆에 앉은 사람이 이를 먹고 있는 상상을 해보니 최악"이라고 글을 올렸다.이에 대해 CGV 관계자는 "평소 고객들로부터 가벼운 요깃거리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에 국내 한 업체와 메뉴를 개발했고, 개발한 제품은 국물과 냄새가 거의 없어 극장에서 큰 불편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다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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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봤습니다] ‘2917 계단’ 롯데월드타워 대회
햇볕이 뜨겁게 작렬했던 23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는 수백 여 명의 사람들이 운집했다. 저마다 가슴에는 붉은색으로 ‘스카이 런(SKY RUN)’이 쓰인 티셔츠에 검정색 번호표를 둘렀다. 이들은 갖가지 스트레칭에 몰두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롯데월드타워 세계 최고 높이 수직마라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이 ‘아레나 광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가 ISF(International Skyrunning Federation) 산하 VWC(Vertical World Circuit) 주관으로 개최한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 : 2017 LOTTE WORLD TOWER INTERNATIONAL SKY RUN’이 지난 23일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 관련 영어기사 보기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Challenge to top)’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최고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올랐
Apri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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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특급’ 수영복 패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2004)’으로 스타덤에 오른 린제이 로한이 오다 매거진 5주년 기념호에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로한은 지하철과 스티커 사진기를 배경으로 후드티 등 단촐한 옷차림으로 단장했지만, 개중엔 시선을 사로잡는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ODDA 매거진)복슬복슬한 털이 달린 핑크 털 비키니를 입은 로한은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카메라를 정면 응시했다. 수영복에 웬 털인가 싶다면,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물어야 한다. 방송인 킴 카다시안도 스키장의 설산에서 털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 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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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는 여자친구 잡으려다가...
연인의 ‘바람기’를 확인해 주는 유튜브 계정이 있다. ‘To Catch a Cheater’란 이름의 이 계정은 의뢰를 받아 연인이 딴 마음을 먹진 않는가 확인해 준다.아드리안이란 남성이 헬스장을 다니는 여자친구를 한번 떠봐 줄 것을 의뢰했다.유튜브 계정 운영자는 아드리안의 체구가 운동으로 다져진 것을 보며 여자친구가 다부진 스타일에 끌리는 거 같다며 아드리안보다도 몸매가 탄탄한 남성을 내보낸다.이 남성은 헬스장 PT 트레이너라며 아드리안의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이것저것 헬스기구에 관련된 조언을 준다.그러더니 운동 동작을 봐주면서 허벅지며 어깨 등 신체부위를 자연스레 건드린다. 아드리안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진다. (사진=유튜브 캡쳐)이내 이 남성은 “남자친구 있어요?란 질문을 던지는데. 아드리안과 2년간 교제했음에도 여자친구는 ”복잡하다“고 답변한다.하지만 남성이 재차 대쉬하자 계속해서 “복잡하다”고 거절하며 전화번호를 묻는 것도 처음엔 거절했다가 PT 상담사로써는 괜찮다고 번호를 준다
Apri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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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연등 밝힌 조계사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5월3일)을 앞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가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을 달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박현구 기자 (phko@heraldcorp.com)
April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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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고혹적인’ 매력
(사진=인스타일)소녀시대 서현이 5월 ‘인스타일’ 패션 잡지에 화보를 내며 농익은 미모를 발산했다. 트위터에 선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은은한 누드톤 슬립 드레스를 입고 팔과 가슴팍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차분한 색상의 드레스가 흰 피부를 강조시켰다. 얼굴 표현은 무결점 피부에 옅은 복숭아빛 계열 색조 화장으로 포인트를 줬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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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그립시다... ‘먹방’ 전시회 열린다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에서 나오는 ‘먹방’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최근 지브리 스튜디오는 일본 도쿄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기획전 ‘식사를 그린다’(食べるを描く)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브리 측은 지브리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기획전 개최를 알리며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은 일상을 정성껏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그런 일상 묘사에서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는 것이 식사 장면”이라고 썼다. (지브리 박물관)지브리 작품 중 “천공의 성 라퓨타”에서 파즈와 시타가 계란 후라이 토스트를 함께 먹는 장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가 하쿠에게 받은 주먹밥을 눈물을 흘리며 먹는 장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이 베이컨 에그를 만들어 소피와 마르클과 함께 먹는 장면 등은 팬들에게서 종종 인상깊은 장면으로 꼽힌다. 전시는 이 같은 장면 뒤에 숨겨진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각 장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
April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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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을 들썩이는 춤 ‘힙레’ 대체 무슨...
(사진=호머 브라이언트 인스타그램)새로운 장르의 춤이 미국을 들썩이고 있다. 바로 힙합(Hip-hop)과 발레(Ballet)를 접목시킨 힙레(HIp-let)다.힙레를 창시, 선도하고 있는 흑인 무용수 호머 한스 브라이언트는 발레가 백인의 영역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힙레를 추는 무용수는 흑인들이다.발 끝으로 서는 발레 특유의 동작에 골반을 사용하는 힙합 그루브를 섞어놨다. #Hipletballerinas, Friday night Strutting _#Becausewecan__The School of Homer Bryant/CMDC,Chicago, IL @teddysphotoHomer Bryant(@homerhansbryant)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2월 3 오후 8:53 PST힙레 영상은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급속 전파되며 흥미 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다만 “이도 저도 아닌 것 같다”, “두 춤의 단점만 섞어놨다”며 탐탁지 않아 하는 의견도 다수다.한
Apri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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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수록 조기 탈모 온다
(사진=pixabay)키가 작은 남성일수록 이른 나이에 탈모를 겪게 될 확률이 높다. 독일 본 대학교의 유전자 연구소 연구진은 이를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이른 나이에 탈모가 진행 중인 1만 1천 명의 참가자와 전혀 탈모 증상이 없는 1만 2천 명의 참가자를 각각 모집했다. 두 그룹의 특징을 비교한 결과, 탈모가 진행 중인 참가자들이 평균적으로 더 키가 작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2차 성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 중에서 63개의 유전변이가 조기 탈모를 촉진하고, 이 요소들은 몸의 성장을 방해하고 2차 성징을 촉진하는 특성에 일정 부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탈모 남성들이 전립선암, 심장 마비 등에 걸릴 확률도 높다는 사실은 이미 이전 연구들을 통해 입증됐다. 하지만 조기 탈모와 다른 질병들의 정확한 연관성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본 대학교 유전자 연구소의 마커스 뇌텐 교수는 “탈모와 질병에 걸릴
Apri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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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덕대 모델학과, ‘벚꽃워킹’
10일 대전 대덕대학교의 모델학과 학생들은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워킹수업을 진행했다. 대덕대는 지난해에도 벚꽃이 핀 야외에서 모델학생들의 워킹수업을 진행해 SNS에서 화제가 됐다.대덕대학교 모델학과는 2014년 개설됐다.모델학과가 있는 대학교는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경대학교, 경기 국제대학교, 경북 대경대학교, 대전 대덕대학교, 전북 백제예술대학교, 전남 전남과학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Apri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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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감기환자가 외로움을 느낄 때 증상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독한 감기 증상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간 학회지 “건강 심리학 (Health Psychology)”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기에 걸린 환자 가운데 외로움을 느끼는 환자는 특히 더 심한 콧물 흘림, 기침, 목 통증을 앓는 경향이 있다. (사진=pixabay) 미국 휴스턴 대학의 르로이 박사는 18살부터 55살의 참여자 15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 된 참여자들은 5일 동안 호텔에 묵으며 증상을 보고했다. 참여자들을 상대로 외로움의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외로움을 많이 타는 집단이 심한 감기 증상을 호소할 확률은 외롭지 않다고 답한 집단보다 39% 더 높았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르로이 박사는 “흔한 감기마저도 당신의 기분에 따라 증상이 좌우된다”고 밝혔다. 과거 연구를 통해 외로움과 조기 사망, 심장병 발병 등의 관계는 밝혀진 적 있지만, 감기처럼 가벼운 질
April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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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은 순수’...사람들 ‘분노폭발’ 왜
미국에선 화장품 브랜드 니베아의 ‘순백은 순수’라는 광고 카피가 이슈가 되고 있다. 니베아는 데오도란트 (땀냄새 탈취제) 제품 광고로 새하얀 목욕가운을 입은 여성이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이미지에 ‘순백은 순수 (White is Purity)’라는 문구를 곁들였다. (사진=인스타그램)흰색을 뜻하는 ‘White’이 바로 ‘백인’으로도 직역되기 때문에 인종차별 비판이 들끓은 것. 이 광소는 특히나 중동 지역에서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어서 구설수에 올랐다.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선 의류나 화장품 광고를 할 때 특정 색깔을 논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도 나왔다.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자 니베아의 모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 글로벌 AG는 사과 성명을 내고 광고를 철회했다.(khnews@heraldcorp.com)
April 6, 2017